고객을 사로잡는
‘多컨셉’ 쇼핑몰

타깃 고객에게 딱 맞춘 컨셉으로 민교수, 차대리, 지매니저의 지갑을 열고 있는 ‘세여자몰’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하나의 쇼핑몰, 세 가지 컨셉

30~40대 커리어우먼을 위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는 ‘세여자몰’은 쇼핑몰 창업 성공 비결 중 하나로 차대리, 민교수, 지매니저라는 세 가지 컨셉을 내세운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세여자몰의 이광희 대표는 실제 인물을 토대로 대화를 통해 선호 아이템을 파악하고 쇼핑몰에 그 니즈를 그대로 반영해 고객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자연스레 매출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컨셉 세분화로 더 두터운 고객층

보통 오피스룩 하면 핏(Fit)한 라인의 의류들이 다수 떠오릅니다. 기본 의류라인에서도 활동성이 좀 더 가미된 스타일의 의류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습니다. 세 가지 컨셉으로 쇼핑몰 의류를 제안하니 오피스룩 안에서도 쇼핑몰 상품이 풍성해지고 포괄적으로 다양한 고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실제 대기업에 재직중인 차대리를 롤모델로 하여 베이직하면서 포멀한 라인의 의류를 선보이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학 교수인 민교수는 차대리보다 덜 정형화된 의류를 선호하고 착용합니다. 기본 오피스룩에서 러블리한 포인트들을 추가한게 핵심입니다. 워킹데이가 아닌 주말에도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원한다면 자유로운 지매니저가 선호하는 상품 라인에서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고객의 다양한 상황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쇼핑몰을 만드는 것이 쇼핑몰 제작과 성공의 노하우로 볼 수 있습니다.

커리어우먼 눈높이 맞추기

오피스룩을 찾는 커리어 우먼들은 10대, 20대 여성들보다 옷을 선택하는 눈높이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박음질, 원단 품질 같은 경우에는 백화점 상품 이상의 고퀄리티 상품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몸매 라인을 돋보이는 상품을 셀렉하고 있습니다.